가시아방국수

2017년 9월 가시아방은 기존 작은 가게를 버리고 새로운 곳으로 확장 이전했습니다.

아래 링크 눌러서 새로 적은 글 참조하세요. ^^

가시아방

예전 방문글입니다. ^_^ ——————————————————————————-

저희는 바람 쐬러 가면 성산 섭지코지나 일출봉을 자주 가는데요.
거기 가면 자주 들리는 곳 중의 하나가 가시아방 국수 였는데요.

이제는 너무 유명해져서 웨이팅이 엄청나게 길어져 버린 바로 그 집.

먹고 싶어도 먹을수가 없는 그림의 국수집이 되어버린 바로 그 집.

국수집인데 국수도 맛있지만, 고기를 드셔 보시면 이 집이 왜 잘되는지 아실수 있을만큼 고기가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비빔국수인데 쫄면양념 같기도 하고, 많이 안달면서 적당히 매우면서 맛있습니다.

고기국수입니다. 국물이 진국입니다.

국수에 들어가는 고기도 맛있지만, 따로 나온 돔베고기는 국수에 들어간 고기와는 달리 훨씬 더 맛있습니다.
돔베고기를 꼭 시켜서 드셔보세요.

메뉴판인데 곱배기를 시켜도 가격은 동일합니다.

돔베고기를 따로 시키는 것보다 저렴하기도 하고 양이 많기도 해서 커플메뉴를 시켜서 먹습니다.
돔베고기 나오고, 국수 2종류 선택할 수 있고. 많이 드시고 싶은 분들은 곱배기로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돔베고기 대신 아강발 메뉴가 있는데, 아강발은 작은 족발인데, 살코기가 얼마 없어 저는 돔베고기가 더 낫더라구요.

매장이 협소하여 사람들이 줄을 서서 항상 대기하는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작년 2016년은 그나마 사람들이 좀 덜했는데, 지금의 가시아방은 한번 가봤더니 대기시간만 2~3시간정도.

아예 번호표를 뽑고 다른데 가서 놀다가 오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대기 시간이 너무 길어 저희는 다른 분들께 양보 해드리겠습니다.
타이밍이 맞으면 꼭 드셔보세요.

많이 못기다리실땐 포장을 해서 사가서 차에서 드시거나 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대기랑 별개로 포장 해갈수 있는거 같았어요. 가시아방에 한번 문의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