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에서 하도해수욕장쪽으로 가다 보면 멋진 해맞이해안도로 바닷길이 나온다.

동쪽에 있어서 해맞이해안도로 라고 이름 지은거 같다.

성산 일출봉도 보이고, 우도도 보이고, 목화휴게소에서 오징어 말리는 것도 보이고, 투썸플레이스도 있고, 우도를 가기 위해 복잡한 성산항이 싫으면 조금 더 한적한 종달항에서 배를 타고 우도로 갈수도 있고, 해녀와 부엌도 나오고, 철새 도래지도 나오고, 조개를 잡을수 있는 작은 하도해수욕장도 나온다.

목화휴게소를 조금 지났나. 바닷가에 갈매기를 비롯하여 오리들도 엄청 많이 있기에 차를 세우고 잠시 내렸다.

멀리 보이는 성산 일출봉​

양식장에서 나오는 물 같다. 그러니 갈매기들이 엄청 많지​

해녀들이 바닷물에 언 몸을 녹이기 위해 불을 피우고 옷을 갈아입거나 앉아서 쉬던곳을 불턱이라고 한다.

도로에서 바닷쪽으로 한참 걸어들어 간 곳에 불턱이 있다.​

서퍼 휴식처 같은데, 외국 냄새 물씬나게 꾸며 놓았다.

겨울이라 운영은 안하고 있었다​

바닷가에서 꼬시래기, 톳, 우뭇가사리등을 채집해 왔다.

해맞이해안도로 강추

https://blog.naver.com/oreummemory/222982188751

https://goo.gl/maps/RvyfW8b8vXGBHNbE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