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민박 로만토피아 객실 데크 확장 공사를 하였습니다.


거창하게 확장공사랄 것도 없지만, 손님들이 데크에서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쉬었다 가셨으면 하는 바람에 공사를 하였습니다.

 

기존 데크의 모습입니다
의자는 편백나무를 잘라서 만든 벤치인데 등받이도 없어 앉아 있기가 불편했습니다.

그래서 편안한 캠핑의자를 구매하였습니다.
한쌍만 사서 앉아 보니 너무 편해서 한쌍을 더 구입한 캠핑의자입니다.

캠핑의자를 데크에 놓으니 데크 폭이 좁아서 다리를 주욱 뻗는것도 안되고 이모저모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이 참에 데크를 앞으로 조금 더 빼기로 합니다.

  기존 난간을 분리 시키고
방부목으로 구조를 짜서 앞에 결합시켰습니다.
기존 난간이 지저분해서 샌딩을 조금 해서 결합시키고 

오비스기 데크재를 깔아주었습니다.

기존 편백나무 벤치는 좌탁 비스무리한 역할을 하게 되었네요.
의자에 앉아 편하게 쉴수 있게 되었습니다.

 

좌우 난간은 개방을 해서 어느정도 개방감을 주었습니다.

데크에서 바라본 로만토피아 정원 모습입니다.
오시는 손님들이 편히 쉬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