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수량이 많지 않아 판매를 마감합니다.
내년 감귤 출하시 연락 받고 싶은 분은 문자 보내 주시면 저장해놨다가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_^

010-4184-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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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동안 화학적 농약이나 제초제를 단 한번도 치지 않은 제주민박 로만토피아 유기농 감귤입니다.

작년에 감귤나무 가지 상태가 안좋아 전정을 많이 해서 나무들이 가지와 잎을 키운다고 열매를 많이 맺지 않았습니다. 잎과 가지의 상태는 아주 좋은데 올해는 감귤 수량이 많지 않을거 같습니다. (내년에는 많은 수확량을 기대해봅니다.)

한 해동안 예초기로 풀을 베고, 과수원 흙과 감귤나무에 미생물(유산균, 고초균, 광합성균)을 한달에 두번씩 뿌려주었습니다. 

발송후 문자로 송장번호 보내드립니다. 
혹시라도 감귤이 품절이 되면 먼저 연락 드리고 환불조치 하겠습니다.

주문후 입금순으로 발송해드립니다.

발송후 문자로 송장번호를 보내드립니다. 혹시라도 감귤이 품절이 되면 먼저 연락 드리고 환불조치 하겠습니다.

  • 로만토피아 유기농감귤 참고사항

껍질에 주근깨 같은 점이 있고 모양도 매끈하지 않습니다. 이는 귤의 생육초기에 생기는 작은 무늬로써 귤 스스로 이겨낸 흉터라고 보시면 되고, 드시는 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감귤 크기는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골고루 섞여 있습니다. 2박스를 주문하여도 택배비와 박스비는 각각 지불됩니다


모든 과일의 영양분은 껍질에 들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귤껍질에는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으며 많은 효능들을 발휘합니다. 꼭 몸에 좋은 껍질까지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귤을 까서 드시고 껍질을 씻어 그때 그때 주전자에 끓여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2023년 감귤모습입니다.

2022년 감귤모습입니다.

2020년 감귤모습입니다

2019 빈이네 자연 감귤

2019년도 빈이네 자연감귤은 올해는 해거리를 하는지, 귤이 많이 달리지 않았습니다.

아래 사진들이 수확을 하기 전 사진인데, 거의 수확을 다 한듯한 모습이네요. 봄에 유기농 퇴비도 듬뿍 주고, 무농약 인증도 받고, 병해충 방제한다고 유황액도 뿌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받아온 미생물들도 주기적으로 뿌려주고 했는데, 결과가…

나무 잎이 무성해지고, 나무의 상태가 좋아진걸로 봐서는 내년에 많이 열릴거 같습니다. 내년 한해 농사를 잘지어서 더 맛있는 감귤을 생산하겠습니다. 올해 감귤 기다리신 분들께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8년 빈이네 자연감귤

2018년도 5차 저희 빈이네 자연 5無 감귤 (무농약, 무비닐, 무경운, 무제초제, 무밑거름, 6無는 無비료인데, 올해도 유기비료는 약간 뿌렸기에 5無 감귤입니다) 수확, 판매 시작 합니다.

저희 과수원은 조합이나 생산자 연합에 소속되지 않은 조그마한 영세 과수원으로 감귤나무가 60여그루 됩니다.

2014년 1월 부터 전혀 농약, 제초제나 자연의 섭리를 거스른다 싶은 해충약, 집주위 방제를 위한 백반 등도 전혀 사용하지 않습니다.

밭과 로만토피아 민박동 주위의 모든 방충은 목초액 마늘과 자리공을 발효시킨 목초발효액 나 응애 방제를 위한 인도산 님오일FDA승인을 받은 미국 유기농회사제품을 사용하였습니다.

1. 건강한 먹거리 생산

시중에서 보는 친환경 감귤에는 통상적으로 하는 농약 방제가 세가지가 있습니다만 그것 조차도 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감귤입니다. 그래서 온갖 벌레들이 저희 과수원으로 날아들어오는데, 걔들을 물리치기 위해 수시로 목초액, 식초물, 바다물 발효액, 그리고 님오일등을 1년동안 꾸준히 감귤나무에 뿌려주었습니다. 농약을 치면 한번에 죽을 진딧물도 위의 방법으로 대 여섯번을 해야 겨우 효과가 보일까 말까 한 정도입니다.

(보통 친환경이 아닌 일반적인 감귤농사는 1달에 2번씩 농약을 치며, 바닥에 잡초 제거를 위해 1년에 2번정도 제초제를 뿌립니다. 저희도 아무 감귤이나 맛있게 먹는데, 다른 곳의 감귤껍질을 먹지를 않습니다. 저희 감귤은 꼭 껍질까지 드시기를 권합니다.)

유기비료는 금수강산은 올해 텃밭에만 하고 과수원은 제주 보카시 비료(1호 3호)와 제가 직접 만든 EM 발효액( 한살림 한울 공동체 유기농 보리겨 기장겨 를 흙살림 EM 용액과 유기 현미 쌀 씻은 물 발효액을 썩어 만든 EM용액)을 뿌려 주었습니다.

과수원에 품을 들인 일은 봄 여름 겨울에 가지치기와 수시로 자라나는 잡초를 예초기로 5회 정도 정리 하였습니다.

2. 자연감귤

감귤밭에 제초제 및 농약, 화학비료를 안한지 5년이 되었습니다. 시중 마트에서 파는 농산물들은 농산물들의 외관을 이쁘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 동원하고 있습니다. 건강한 먹거리 일수록 벌레도 먹고 못생긴 외모를 가지고 있으며, 수확량도 많지 않습니다. (1년에 10킬로 80 ~ 100박스 정도) 빈이네 자연 감귤도 외관에 주근깨 같은 점무늬도 있고 크기도 들쑥 날쑥 하며, 수확량도 많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자연 그대로 감귤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으며 껍질까지 안심하고 드실수 있습니다

3. 귤껍질

모든 과일의 영양분은 껍질에 들어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귤껍질에는 다양한 영양분이 들어 있으며 많은 효능들을 발휘합니다. 꼭 몸에 좋은 껍질까지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귤을 까서 드시고 껍질을 그때 그때 주전자에 끓여서 차로 마시면 좋습니다. 먼지가 있을수도 있으니 깐 껍질을 물에 한번 헹구고 주전자나 냄비에 푹 끓여서 차로 드십시오.

4. 주문

올해 감귤 판매는 종료합니다.

내년에 더 좋은 감귤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귤크기는 큰 것부터 작은 것까지 골고루 들어 있습니다.

껍질에 주근깨 같은 점이 있고 모양도 매끈하지 않습니다. 이는 귤의 생육초기에 생기는 작은 무늬로써 귤 스스로 이겨낸 흉터라고 보시면 되고, 드시는데는 아무 지장이 없습니다.

굳이 5無 나 6無 농법을 추구하는 이유는 좋은 감귤을 생산한다기 보다 농약에 찌든 이 땅을 살리고 싶었습니다. 농약… 감귤도 예외는 아니더라구요. 저희도 다른 과수원에서 농약 치는 횟수에 놀랐습니다.

제가 5無를 하고 느낀 점은 저희 과수원에 두더지, 뱀, 개구리, 그리고 족제비등의 야생동물도 자주 보이고 지렁이와 땅강아지가 많아졌습니다. 무엇보다 ‘흙이 부드러워 졌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당도를 높이기 위한 비닐멀칭 또한 토양의 생명들이 정상적인 숨을 쉴 수 없다고 생각되어 하지 않았습니다. 자연히 저희 과수원은 진디에 벌레 천국이였고 지나는 어르신들 마다 진디물 퇴치를 권하셨지만 벌레들의 공격은 식물의 파이토케미컬 (항산화 물질)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과정이기에 저는 나무들이 스스로 이겨낼 거라는 믿음으로 지켜보았습니다.

다른 과수원에 비해서는 소량입니다. 정말 행복한 일은 올해도 향이 좋고 껍질이 아주 얇고 단단하고(얇지만 허물거리지 않습니다.) 알이 꽉차있습니다. 서귀포 감귤박람회에서 맛본 타이백 감귤보다 더 달고 맛있습니다(자평입니다^^). 대신 껍질표면은 더욱 거칠어졌습니다. 바로 파이토케미컬(항산화물질. 드셔보시면 달기도 하지만 탁쏘는 산미가 일반 감귤보다 강합니다.)이 많이 생산된 증거라 하겠지요.

이렇듯 6無는 ** 자연순환의 이치로 땅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하는 일이며,,, 단순히 땅의 문제뿐 아니라 오염된 삶에 관한 것이자 죽어가는 영혼에 관한 것이라…’(간디학교장 태영철 님의 글 인용) ** 자연과 우주에 맡기는 과정입니다.

올해는 확실히 작년보다 더 수익이 적겠지만 다섯번째로 대가를 받고 이름도 붙인 저희 감귤을 꼭 껍질까지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8년 7월 18일

예초기로 깨끗하게 풀들을 정리 해주었습니다.

2018년 3월 19일

나무 한그루 한그루를 감귤장인이 자르듯이 정성스레 가지치기 해주었습니다.

2018년 3월 31일

유기비료를 뿌려주기 위해 감귤 나무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줬습니다.
덩쿨이 감귤밭을 뒤덮고 있어서 엄청 애를 먹었네요.
아직도 덩쿨은 계속 제거 해줘야 합니다.

2018년 4월 8일


액비를 만들어서 감귤나무잎에 직접뿌려줍니다.

2017년 과수원 모습

로만토피아 오름추억 빈이네 자연 감귤 과수원 모습

아래는 여름에 적은 글입니다.

새파랗던 애들이 벌써 발갛게 잘 익었네요.

참 고마울 따름입니다.

1년에 100박스 정도만 출하되는 햇수로 5년을 맞이하는 빈이네 명품 자연 감귤이 올해도 어김없이 결실을 맺고 있네요.

이 나무는 건강한 감귤이 많이 달렸네요.

저희는 농약과 제초제를 햇수로 4년째 한번도 치지 않은 청정 감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농약을 치지 않아서 감귤 표면을 보면 상처가 많고 흠집이 있습니다.

농약을 치지 않으면 감귤 나무가 많이 힘들어 해서 열매를 많이 맺지를 못하지만 그 맛은 다른 어느 감귤 보다도 맛이 좋고 껍찔채로 안전하게 드실수가 있습니다.

수확량은 작지만 건강한 먹거리를 재배한다는 마음으로 감귤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예초기로 감귤밭에 풀을 베고 웃 자라 있는 가지들을 가지치기를 해줬습니다.

올해도 싱그럽고 맛있는 감귤들이 익어갈걸 생각하니 벌써 부터 마음이 설레네요.

작년에 마당에 심어놨던 무화과 나무도 열매가 많이 열렸네요.

달콤한 무화과도 맛볼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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