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이네 수산 서귀포시 횟집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
서귀포시 혁이네 수산입니다.

저희가 회를 잘 안먹어서 횟집엘 잘 안가는데 유일하게 가는 횟집이 바로 혁이네 수산입니다.
가봤자 겨울에 한번 정도 방어를 먹으러 가는데 작년 겨울에는 그나마 방어 먹으러도 안갔네요.

참 오래간만에 갔습니다.

 

여름에 먹는 회는?

사장님께서 벤자리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
사실 먹어볼 새도 없이 7살, 12살 녀석들이 다 먹어 버렸습니다.

3~4점 정도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사실 회 맛을 잘 모르고 초장맛으로 먹는지라…

애들이 잘 먹는걸 보니 안먹어도 맛있고 배가 부르더군요.

간만에 들러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벤자리라는 회도 알게 되었네요.

 

로만지기가 극찬을 한 딱새우장.

이외에도 사진에는 없지만, 고등어 조림과, 오징어가 들어간 파전, 그리고 맑은 생선지리탕이 나옵니다.

이 녀석들이 벤자리라고 하네요.
이쁘게 생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