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이네 수산

혁이네 수산 서귀포시 횟집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곳
서귀포시 혁이네 수산입니다.

저희가 회를 잘 안먹어서 횟집엘 잘 안가는데 유일하게 가는 횟집이 바로 혁이네 수산입니다.
가봤자 겨울에 한번 정도 방어를 먹으러 가는데 작년 겨울에는 그나마 방어 먹으러도 안갔네요.

참 오래간만에 갔습니다.

 

여름에 먹는 회는?

사장님께서 벤자리를 추천해주시더라구요.

처음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
사실 먹어볼 새도 없이 7살, 12살 녀석들이 다 먹어 버렸습니다.

3~4점 정도 먹어봤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사실 회 맛을 잘 모르고 초장맛으로 먹는지라…

애들이 잘 먹는걸 보니 안먹어도 맛있고 배가 부르더군요.

간만에 들러서 맛있게 잘 먹고 왔습니다.
벤자리라는 회도 알게 되었네요.

 

로만지기가 극찬을 한 딱새우장.

이외에도 사진에는 없지만, 고등어 조림과, 오징어가 들어간 파전, 그리고 맑은 생선지리탕이 나옵니다.

이 녀석들이 벤자리라고 하네요.
이쁘게 생겼습니다.

 

 

 




보롬왓 메밀밭 수국 라벤더 농장

보롬왓

제주민박 로만토피아에서 엎어지면 코닿을 곳에 위치한 보롬왓 메밀밭입니다.
메밀 시즌은 끝이 나서 수확을 하였고, 이제 수국길과 라벤더 밭으로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주차장도 꽉찼고 사람도 많네요.

수국

수국 수국 하네요.
키가 큰것이 제법 오래 된 수국인거 같습니다.
다음달 중순이 되면 만개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라벤더

라벤더밭입니다. 라벤더 이랑 뒤로 오름이 보이는게 사진찍기 참 좋네요.

보롬왓 카페 바로 앞 라벤더 팜 바로 옆에 있는 잔듸밭입니다.
저 멀리 오른쪽에 보이는 막사에 염소가 두마리 닭이 세마리 있었습니다.

라벤더 팜입니다. 그리 규모는 크지가 않네요.

보롬왓 카페.
일요일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무척 많네요.

 

 

라벤더가 있거나 말거나 잔듸밭에 놓여 있는 원반던지기 놀이 삼매경

메밀꽃이 필무렵 안가봐서 모르겠으나 수국과 라벤더를 보러 들리기에 괜찮습니다.
주말이 아니라 평일에 방문하면 더 한적하게 있다가 올수 있겠습니다.

2018년 6월 1일부터 입장료가 생겼다네요.
어른 3000원, 36개월 이상 어린이 1000원, 36개월미만 무료 입니다.

제주민박 로만토피아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