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견 라나

1월 3일 새해를 맞이하여 아침 운동 삼아 따라비 오름을 자주가고 있었습니다.아침 7시가 조금 넘은 시간 아무도 없는 따라비 오름 주차장에서 나한테 다가와 애정표현을 하는 녀석.날도 춥고, 어려 보이는데, 누가 널 여기 놔두고 갔을까… 놔두고 모른척 하고 오기에는 너무 사랑스러워 보입니다.로만지기에게 발견한걸 이야기하고, 집으로 데려 갑니다. 그동안 배가 많이 고팠는지 밥 더보기…